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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국가철도망에 감곡∼청주공항 노선 반영해 달라"

송고시간2020-09-2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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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군수 등 국토부에 주민 7만명 서명한 건의문 전달

(음성=연합뉴스) 박종국 기자 = 충북 음성군은 22일 음성 감곡면~청주공항을 잇는 중부내륙철도 지선(支線) 사업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해줄 것을 국토교통부에 요청했다.

국토부에 주민 서명부 전달하는 조병옥 음성군수(오른쪽 두번째)
국토부에 주민 서명부 전달하는 조병옥 음성군수(오른쪽 두번째)

[음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조병옥 음성군수, 최용락 군의회 의장, 민만식 음성군 철도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토부를 방문, 주민 7만명이 서명한 명부를 전달한 뒤 "지역 숙원인 중부내륙철도 지선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담아달라"고 건의했다.

이들은 "중부내륙철도 지선은 중부 내륙과 충북혁신도시, 청주공항을 연결해 최소한의 사업비로 철도 수혜지역을 넓히고 국토 균형발전을 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중부내륙철도는 경기 이천(부발)∼충주∼경북 문경 94.9㎞를 잇는 노선으로, 현재 이천∼충주(53.9㎞) 구간 1단계 건설 공사가 진행 중이다.

지난해 12월 기준 61.5%의 공정을 보이는 1단계 사업은 내년 10월 완공된다.

중부내륙철도 지선 노선도
중부내륙철도 지선 노선도

[음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중부내륙철도 감곡역에서 충북 혁신도시, 청주공항을 잇는 지선을 신설해 국가 철도망을 사통팔달로 연결하자는 것이 음성군의 구상이다.

중부내륙철도 지선을 건설하면 수서∼광주∼부발∼감곡∼충북혁신도시∼청주공항을 환승 없이 이용할 수 있다.

1조7천억원의 사업비가 드는 이 노선은 지난해 12월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반영됐다.

음성군 철도대책위원회는 지난 2월부터 중부내륙철도 지선 건설을 위한 범군민 운동을 벌여 음성 주민의 75%인 7만334명의 서명을 받았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중부내륙철도 지선 건설의 필요성을 충분히 설명했다"며 "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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