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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사무총장 "중국 등이 코백스에 가입하길 희망"

송고시간2020-09-22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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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공급기구에 중국·미국·러시아 등 미가입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로이터=연합뉴스]

(제네바=연합뉴스) 임은진 특파원 =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22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글로벌 백신 공급 기구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이하 코백스)에 중국 등이 가입하길 여전히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노르웨이 협회로부터 국제 협력 증진을 위한 상을 받은 후 중국이 코백스에 가입하지 않은 이유를 아는지에 대한 질문에 중국과 다른 37개국이 가입하기를 원한다고 답했다.

그는 "그들이 결정하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그들만의 이유가 있을 것"이라면서 "무엇이 그들의 가입을 막고 있는지 모르겠다. 그러나 우리는 그들이 가입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코백스는 코로나19 백신을 세계 모든 국가에 충분하고 공정하게 배분하기 위해 WHO와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감염병혁신연합(CEPI)이 운영하는 백신 공급 기구다.

현재 약 60여 개 선진국을 포함해 156개국이 코백스에 가입했지만, 중국을 포함해 미국과 러시아 등은 가입하지 않고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마거릿 해리스 WHO 대변인은 이날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앞으로 다른 국가들도 코백스에 가입할 것이라면서 일부 국가의 가입 지연은 서류 작업과 의회 승인 같은 절차상 문제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특정 국가에 대한 언급은 피한 채 가입과 관련한 논의를 지속하고 있다면서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을 끝내려면 우리 모두가 함께해야 한다"고 말했다.

eng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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