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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국방 "우한에서 1월 복귀한 병사들 코로나 검사 안 해"

송고시간2020-09-23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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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 코로나19 조사위 청문회 출석…지난 3월 잘못된 설명 인정하고 사과

국무회의 마친 플로랑스 파를리 프랑스 국방부 장관
국무회의 마친 플로랑스 파를리 프랑스 국방부 장관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파리=연합뉴스) 현혜란 특파원 = 플로랑스 파를리 프랑스 국방부 장관이 지난 1월 31일 중국 우한(武漢)에서 임무를 마치고 복귀한 병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지 않았다고 실토했다.

파를리 장관은 22일(현지시간) 상원이 개최한 청문회에서 우아즈주를 지역구로 둔 올리비에 파코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고 일간 르피가로, 프랑스앵포 라디오 등이 전했다.

지난 3월 4일 프랑스2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우한에 다녀온 병사 18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격리됐었다고 한 발언을 번복한 것이다.

파를리 장관은 자신의 잘못된 발언을 인정하고 사과하면서 그 당시에는 코로나19 감염 증상을 보이는 사람만 검사를 받는 게 지침이었다고 부연했다.

우아즈는 코로나19 대유행 초기 확산 거점으로 떠올랐는데 파코 의원은 크레이 공군기지를 그 주범으로 의심하고 있다.

하지만 파를리 장관은 물론 퀴나 전 사령관도 병사들 때문에 코로나19 확산이 시작됐다는 주장에는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의 역학 조사 결과 해당 병사들이 프랑스에 발을 들이기 전인 1월 둘째 주에 우아즈에서 첫 번째 확진자가 나왔기 때문이다.

이날 청문회는 상원의 코로나19 전염병 위기 대응 공공정책 평가를 위한 조사위원회 주재로 열렸다.

run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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