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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마이애미, 보스턴 꺾고 챔피언결정전까지 '1승 남았다'

송고시간2020-09-24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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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와 보스턴의 4차전 경기 모습.
마이애미와 보스턴의 4차전 경기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Mandatory Credit: Kim Klement-USA TODAY Sports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마이애미 히트가 미국프로농구(NBA)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1승만을 남겼다.

마이애미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어드밴트헬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20 NBA 플레이오프 동부 콘퍼런스 결승(7전 4승제) 4차전에서 보스턴 셀틱스를 112-109로 물리쳤다.

3승 1패를 거둔 마이애미는 남은 5∼7차전에서 1승을 보태면 2013-2014시즌 이후 6년 만에 챔피언결정전에 다시 오르게 된다.

마이애미는 '킹' 르브론 제임스가 팀을 이끌던 2013-2014시즌에는 챔피언결정전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1승 4패로 졌고, 2012-2013시즌에는 챔프전에서 샌안토니오를 4승 3패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마이애미의 타일로 헤로
마이애미의 타일로 헤로

[AP=연합뉴스]

마이애미는 98-95로 앞선 4쿼터 막판 고란 드라기치의 미들슛과 지미 버틀러의 턴어라운드 중거리포로 102-95까지 달아났다. 이때 남은 시간이 2분 05초였다.

보스턴이 제이슨 테이텀의 3점포로 4점 차로 따라붙자 마이애미는 곧바로 드라기치가 다시 3점포로 맞대응해 7점 차를 유지했다.

보스턴은 101-107로 끌려가던 종료 약 16초 전에 제일런 브라운의 3점포로 3점 차로 따라붙으며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다시 마이애미가 신인 타일러 헤로의 자유투 2개로 5점 차로 달아나자 이번엔 보스턴 켐바 워커가 자유투 3개를 다 넣어 9.2초를 남기고 2점 차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마이애미는 다시 6초를 남기고 버틀러가 자유투 2개를 침착하게 다 넣어 4점 차를 만들며 승기를 굳혔다.

마이애미는 헤로가 3점슛 5개를 포함해 37점으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렸다.

2000년생인 헤로의 37득점은 NBA 진출 이후는 물론 그의 대학 시절을 포함해서도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이다.

보스턴 테이텀은 전반 무득점 후 후반에만 28점을 몰아쳤다.

◇ 24일 전적

▲ 동부 콘퍼런스 결승

마이애미(3승 1패) 112-109 보스턴(1승 3패)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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