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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상무소각장, 온라인 문화스튜디오로 변신

송고시간2020-09-2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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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5일까지 온라인 공연장 제공

상무소각장 전경
상무소각장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광주시는 폐쇄된 상무소각장을 12월 15일까지 온라인 문화스튜디오로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공연으로 위로의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무대에 설 기회가 줄어든 지역 예술가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상무소각장에 영상, 음향, 조명 등 시스템을 갖춘 무대(가로 14.4m, 세로 8.4m, 높이 6m)를 설치해 음악, 댄스, 버스킹 등 다양한 유형의 공연을 온라인으로 제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10월 6일 오후 7시 오프닝 공연에 이어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공연이 열린다.

매주 국악, 재즈, 통기타, 합창단, K-POP 등 다채로운 주제에 적합한 신청자 중에서 공연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공연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팀은 공연 예정일 2주일 전부터 이메일(onlinestage@gana2.com)로 신청하면 된다.

공연자는 대관 사용료 없이 무료로 스튜디오를 이용할 수 있다.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공연 기회와 송출·녹화된 영상의 원본·편집본을 받을 수 있으며 현장 관람 및 방청은 금지된다.

공연 현황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유튜브 채널 '소각장 문화스튜디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준영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갈등과 분쟁의 상징이었던 상무소각장에서 참여형 문화 향유 기회가 제공될 것이다"며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00년 9월 문을 연 상무소각장은 2016년 폐쇄되고 문화 재생 공간으로 리모델링이 추진 중이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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