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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년간 의약품 5천649개 퇴출"…절반 이상 생산실적 없어

송고시간2020-09-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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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지난 3년간 퇴출당한 의약품 5천649개 중 생산 및 수입 실적이 없는 경우가 3천612개(64%)로 가장 많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5일 이런 내용의 '의약품 품목허가(신고) 갱신제도' 현황을 밝혔다.

식약처는 의약품 품목 갱신이 본격 시행된 2018년 이후 올해 6월까지 갱신 대상 품목 1만6천361개 중 35%인 5천649개 의약품을 정비해 퇴출했다. 나머지 1만712개 품목은 갱신됐다.

종류별로 수입 품목과 제조 품목을 비교했을 때는 제조 품목이 5천371개로 전체의 95%를 차지했다. 허가품목 1천472개(26%)보다 신고 품목 4천177개(74%)가 많았고, 전문의약품보다는 일반의약품 비율이 높았다.

의약품 품목 허가(신고) 갱신제도는 의약품의 주기적 안전관리를 위해 2013년 도입돼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식약처는 허가만 받고 생산하지 않은 상당수 품목을 정비해 소비자에게 실제 공급되는 의약품을 중심으로 효율적인 안전관리를 할 수 있다는 점을 이 제도의 주요 성과로 꼽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

[촬영 이승민]

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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