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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항공사, 탑승객에 신속 코로나검사…'여행수요 살려라'

송고시간2020-09-25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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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항공, 샌프란→하와이 승객 상대 미리 검사…비용은 유료

미국 뉴욕 공항의 유나이티드항공 로고
미국 뉴욕 공항의 유나이티드항공 로고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의 직격탄을 맞은 미국 항공업계가 여행수요를 살리기 위해 탑승객들에게 신속 코로나19 검사를 유료 제공하는 방안까지 내놨다.

미 유나이티드항공은 오는 10월15일부터 샌프란시스코에서 하와이로 향하는 승객들을 대상으로 공항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한다고 CNBC방송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10월15일은 하와이주가 도착 72시간 전에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방문객에 한해 2주 의무 격리 해제에 돌입하기로 한 날이다.

이에 따라 유나이티드항공은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하와이행 비행편 예약자들이 보안검사대를 지나기 전 15분 만에 결과가 나오는 분자검사 방식의 신속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게 한다.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이 나오면 비행기에 오를 수 없다.

미리 예약자 집으로 진단검사 키트를 보내 '셀프 검사'를 하고 공항으로 올 수 있는 옵션도 제공하기로 했다.

검사 비용은 탑승객이 내야 한다.

탑승 전 검사 옵션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세계 각국이 입국자 의무격리를 시행 중인 가운데 해외여행 부활의 청사진이 될 수도 있다고 CNBC는 내다봤다.

유나이티드항공의 캘리포니아주 책임자인 재닛 램킨은 "우리는 다른 도착지로 가는 항공편에도 이러한 방안을 확대하고 싶다"고 말했다.

firstcir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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