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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일부 지역 다시 봉쇄 강화

송고시간2020-09-25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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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사흘째 3만명대…일일 사망자 1천명 넘지 않아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브라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전체적으로 진정되고 있으나 신규 확진자가 증가세를 보이는 지역에서는 사회적 격리가 다시 강화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북부 아마조나스주 정부는 주도(州都)인 마나우스시에 대해 음식점과 해변 등에 대한 출입을 30일간 다시 제한하기로 했다.

마나우스시에서는 지난 7월부터 음식점 영업이 허용되고 해변이 개방됐으나 이후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그러나 공립학교 대면 수업은 계속 허용하기로 했으며, 오는 30일부터는 대면 수업 적용 대상을 늘릴 계획이다.

아마조나스주 외에 5개 주 정도가 확진자와 사망자가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어 일부 도시에서는 사회적 격리가 다시 강화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브라질 북부 마나우스시 해변
브라질 북부 마나우스시 해변

브라질 북부 아마조나스주 정부는 주도(州都)인 마나우스시에 대해 음식점과 해변 등에 대한 출입을 30일간 다시 제한하기로 했다. [브라질 뉴스포털 G1]

한편, 브라질 보건부 자료를 기준으로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3만2천817명 많은 465만7천702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20∼21일 이틀 연속 1만명대를 유지했으나 22일부터 이날까지 사흘 연속 3만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831명 많은 13만9천808명으로 늘었다.

일일 사망자는 최근 들어 1천명을 넘지 않으며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보건부는 전체 확진자 가운데 치료를 받고 회복된 환자가 이날 400만명을 넘었다고 전했다.

브라질의 누적 확진자 수는 미국·인도에 이어 세 번째, 누적 사망자는 미국 다음으로 두 번째로 많다.

fidelis21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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