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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할린동포에 음력·절기 표기된 '우리달력' 후원 모금

송고시간2020-09-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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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 사할린동포에게 보낼 달력 후원 모금
KIN, 사할린동포에게 보낼 달력 후원 모금

KIN은 사할린동포에게 보낼 2021년도 달력 제작을 위한 모금 운동을 10월 22일까지 전개한다. [KIN 제공]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지구촌 동포연대(KIN)는 사할린 동포에게 보낼 '세상에 하나뿐인 달력 2021' 제작을 위한 모금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KIN은 사할린 동포들이 기일과 생일, 농사일, 손 없는 날 등 일상생활을 음력으로 지내지만, 러시아에서 음력 달력을 구하기 어려워하는 사정을 접하고 2013년부터 매년 제작해 기증하고 있다.

러시아 달력에 음력과 절기, 한국 명절·국경일을 표기하는 한편 짧은 러시아어 설명을 넣어 3, 4세 동포들도 우리 전통문화를 알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모국 향수를 달래기 위해 매번 한국의 풍경 사진을 넣는데 이번에는 제주도를 소개한다.

최상구 KIN 사무국장은 "사할린과 한국을 잇는데 일조하는 우리 달력을 8년째 이어오다 보니 이제는 한인들이 매년 달력을 기다리고 있다"며 "코로나19로 모국을 오가지 못하는 만큼 더 뜻깊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동참을 호소했다.

카카오 같이가치에서 온라인 모금(http://together.kakao.com/fundraisings/68598)으로 10월 22일까지 진행하며 KIN의 계좌(우리은행 1006-301-227783)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마스크도 전달할 예정이다.

wak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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