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가기간뉴스 통신사 연합뉴스
국가기간뉴스 통신사 연합뉴스
댓글

인천 공장 큰불 4시간 만에 진화…도장작업 중 발화 추정

송고시간2020-09-26 13:35

댓글

근로자 14명 대피해 인명피해 없어…화재 원인 조사 중

인천 가좌동 자동차 부품 공장서 불…대응 1단계 발령
인천 가좌동 자동차 부품 공장서 불…대응 1단계 발령

(인천=연합뉴스) 26일 오전 9시 15분께 인천시 서구 가좌동 한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0.9.26 [인천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goodluck@yna.co.kr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인천 한 자동차 부품제조 공장에서 큰불이 나 소방당국이 경보령을 발령한 끝에 4시간여 만에 완전히 진화했다.

26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5분께 인천시 서구 가좌동 한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연면적 1천476㎡ 규모의 철골 구조물로 된 공장 2층 대부분이 탔으며 1층에도 불이 옮겨붙었다.

그러나 공장 건물 1층에서 작업 중인 근로자 9명과 2층 근로자 5명 등 14명은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가 발생한 공장 건물은 2층짜리로 1층은 또 다른 업체가 사용 중이었다.

영상 기사 [영상] 인천 화학물질 제조공장서 큰불…소방관 1명 포함 6명 부상

[영상] 인천 화학물질 제조공장서 큰불…소방관 1명 포함 6명 부상

자세히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오전 10시 1분께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였다.

소방관 80명과 펌프차 등 차량 36대뿐 아니라 소방헬기와 무인방수탑차 등도 화재 현장에 투입됐다.

불이 난 뒤 검은 연기가 수십m 높이로 치솟았고, 관련 신고도 97건이나 119에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시간 17분 만에 대응 1단계를 해제했으며 오전 10시 53분께 큰 불길을 잡고 오후 1시 6분께 완전히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2층 내부에서 도장 작업을 하다가 처음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재산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정확히 어떤 도장 작업을 했는지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며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인천 가좌동 자동차 부품 공장 불
인천 가좌동 자동차 부품 공장 불

(인천=연합뉴스) 26일 오전 9시 15분께 인천시 서구 가좌동 한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불길이 치솟고 있다. 2020.9.26 [인천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goodluck@yna.co.kr

son@yna.co.kr

핫뉴스

전체보기

포토

전체보기

댓글 많은 뉴스

이 시각 주요뉴스

포토무비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