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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오버파 '뒷걸음' 유현주 "그래도 잘 막아냈다"(종합)

송고시간2020-09-2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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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에서 바람을 확인하는 유현주.
코스에서 바람을 확인하는 유현주.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암=연합뉴스) 권훈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인기 스타 유현주(26)가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유현주는 26일 전남 영암 사우스링스 영암 컨트리클럽 카일필립스 코스(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팬텀 클래식 2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쳤다.

전날 6언더파 66타를 때려 공동선두에 나섰던 유현주는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로 공동9위(5언더파 139타)로 내려 앉았다.

1라운드 때와 달리 퍼트가 말을 듣지 않아 고전한 유현주는 버디는 2개에 그쳤고 보기 3개를 곁들였다.

그래도 유현주는 이번 시즌에 세 번째 컷 통과와 함께 최종 라운드 우승 경쟁을 벌일 토대는 만들었다.

아직 KLPGA 투어 대회에서 톱 10에 한 번도 진입한 적이 없는 유현주는 2012년 BS금융그룹 부산은행 서울경제 여자오픈 공동 14위가 개인 최고 성적이다.

올해는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공동 25위가 가장 좋은 성적이었다.

유현주는 "어제보다 샷 감각도 좋지 않았고, 퍼트도 어제만큼 안 됐다"면서 "아쉽지만 그래도 잘 막아낸 것 같다. 내일은 연습한다는 기분으로 편한 마음으로 플레이하겠다"고 다짐했다.

kh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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