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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태풍피해 강원도서 6·25 때 폭발물 계속 나와"

송고시간2020-09-2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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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복구작업 도중 수류탄·박격포탄 등 발견…"적들의 폭격만행 산증거"

재개된 파주 안보관광
재개된 파주 안보관광

(파주=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파주지역 안보관광이 재개된 25일 경기도 파주시 도라전망대 입구에 지뢰 푯말이 설치되어 있다. 2020.9.25 andphotodo@yna.co.kr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북한은 27일 태풍피해 복구 작업이 한창인 강원도 곳곳에서 6·25전쟁 때 투하된 폭발물이 연이어 발견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 선전매체 메아리는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연이어 장마와 태풍 피해를 본 "원산시를 비롯한 강원도 시·군들에서 24일 현재 지난 조국해방전쟁 시기에 적들이 떨군 59발의 폭탄과 수천발의 수류탄, 박격포탄 등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또 금강군과 김화군에서는 각종 폭탄이 수십발씩 발견됐고 "수류탄과 박격포탄 등은 각각 근 800발, 천수백발이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폭발물은 주로 홍수로 인한 산사태나 태풍 등으로 강바닥이 파헤쳐진 곳에서 발견됐다. 일부는 수해 복구에 동원된 건설근로자들이 작업 도중 골재장에서 발견하기도 했다.

매체는 "(전쟁이 일어난 지) 60여년의 세월이 흘러 폭발물들에는 하나같이 녹이 슬었다"면서도 "강원도에서 발견된 수많은 각종 폭발물은 지난 조국해방전쟁 시기 적들이 감행한 야수적인 폭격 만행을 보여주는 산 증거물들"이라고 비난했다.

ykb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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