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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껴라"는 버스 기사에 욕설…운행방해 70대 체포

송고시간2020-09-28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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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내부에 부착된 코로나19 관련 안내문
버스 내부에 부착된 코로나19 관련 안내문

[촬영 정유진]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시내버스에서 마스크를 착용해달라는 운전기사의 말에 화가 나 15분간 버스 운행을 방해한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업무방해 혐의로 A(70대)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7일 오후 9시 50분께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서 술에 취해 시내버스에 탑승한 뒤 "마스크를 껴라"는 운전기사 말에 격분해 욕설하는 등 15분간 버스 운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시내버스 승객들은 A씨 행패에 두려움에 떨어야 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A씨는 승객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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