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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 고프, 프랑스오픈 1회전서 9번 시드 콘타 제압

송고시간2020-09-28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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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 고프
코리 고프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16세 신예 코리 고프(51위·미국)가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3천800만유로) 여자 단식 1회전에서 9번 시드 요해나 콘타(13위·영국)를 꺾었다.

고프는 2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 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첫날 여자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콘타를 2-0(6-3 6-3)으로 물리쳤다.

2004년생으로 이번 대회 여자 단식 본선 출전 선수 가운데 최연소인 고프는 지난해 윔블던과 올해 호주오픈 16강까지 올랐던 '차세대 선두주자'다.

지난해 이 대회 4강까지 진출한 콘타에 비해 프랑스오픈 단식 본선 출전 자체가 처음인 고프가 열세일 것으로 예상됐으나 불과 1시간 41분 만에 고프의 완승으로 경기가 끝났다.

고프의 다음 상대는 예선 통과 선수인 마르티나 트레비산(159위·이탈리아)이다.

서배스천 코르다
서배스천 코르다

[EPA=연합뉴스]

대회 첫날 젊은 선수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남자 단식에서는 19세 야니크 시너(74위·이탈리아)가 11번 시드의 다비드 고팽(12위·벨기에)을 3-0(7-5 6-0 6-3)으로 완파했고, 예선을 거친 서배스천 코르다(213위·미국)는 안드레아스 세피(98위·이탈리아)를 3-1(6-2 4-6 6-3 6-3)로 잡았다.

2000년생 코르다는 1998년 호주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우승자 페트르 코르다(체코)의 아들이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자매 선수인 제시카 코르다, 넬리 코르다(이상 미국)의 동생이다.

이날 코르다가 꺾은 세피는 36세 베테랑으로 2013년 세계 랭킹 18위까지 올랐던 선수다.

그러나 '차세대 주자'로 인정받는 보르나 초리치(27위·크로아티아), 앨릭스 디미노어(28위·호주)는 나란히 남자 단식 1회전에서 탈락했다.

'거물급 선수'들의 맞대결로 관심을 끈 남자 단식 1회전에서는 스탄 바브링카(17위·스위스)가 앤디 머리(111위·영국)를 3-0(6-1 6-3 6-2)으로 가볍게 따돌렸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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