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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엠 "여행 예능 '엠토피아'로 형제처럼 친해졌죠"

송고시간2020-09-2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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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단독 리얼리티…"재미로 꽉 채워 힘든 시기 적격인 프로"

그룹 슈퍼엠과 '엠토피아' 연출을 맡은 조현정 PD
그룹 슈퍼엠과 '엠토피아' 연출을 맡은 조현정 PD

[SM C&C 스튜디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기존 그룹은 리얼리티에서 이미 친한 상태로 '케미'를 보여주잖아요. 저희는 자연스럽게 친해지면서 서로를 많이 좋아하게 되는 모습을 보여주게 될 거예요."(백현)

그룹 슈퍼엠은 28일 온라인으로 열린 '엠토피아' 제작 발표회에서 자신들의 첫 단독 리얼리티를 이같이 소개했다.

슈퍼엠은 SM엔터테인먼트가 지난해 선보인 프로젝트 그룹으로 샤이니 태민, 엑소 백현·카이, NCT 127 태용·마크, 중국 그룹 웨이션브이 루카스·텐 등으로 구성됐다. 데뷔 앨범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정상에 올랐고, 최근 정규 1집 '슈퍼 원'을 발표했다.

이들은 원소속팀이 있는 상태에서 뭉친 그룹이다 보니 서로 친해질 기회가 많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 여행을 통해 멤버들이 "형제 같이 느껴졌다"고 입을 모을 정도로 가까워졌다.

태용은 자신이 수상스키를 잘 타지 못하자 멤버들이 놀린 일화를 얘기하며 "멤버들끼리 편해진 것 같아서 놀림당하는 게 오히려 좋았다"고 말했다.

연출을 맡은 조현정 PD 역시 "원래 소속됐던 그룹에서 슈퍼엠으로 모인 만큼 새로운 관계에서 나오는 멤버들이 궁합이 매력적"이라고 소개했다.

SM C&C 스튜디오와 웨이브가 공동으로 제작한 이 프로그램은 슈퍼엠 일곱 멤버가 원하는 모든 것이 준비된 유토피아인 '엠토피아'에서 쉬면서 각종 액티비티와 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그렸다. 지난 23일 1·2화가 공개됐으며 매주 수요일 2회씩 5주간 방송된다.

그룹 슈퍼엠
그룹 슈퍼엠

[SM C&C 스튜디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엠토피아'의 방점은 재미와 힐링에 찍혔다. 글로벌 스타인 슈퍼엠이 스스럼없이 장난을 치고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보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답답한 일상을 사는 시청자에게 대리만족을 준다.

백현은 "이전에 '엠토피아'에서 재미가 9, 감동이 1 정도 있을 거라 얘기했는데 찍고 보니 재미가 10 같다"며 "지금처럼 힘든 시기에 적격인 프로그램"이라고 했다.

태용도 "이렇게 하루를 이틀처럼 놀고 재밌게 했던 예능은 처음"이라면서 "1분 1초가 아까울 정도로 계속 웃었다"고 말했다.

각자 만든 음식을 자신이 먹기보다 멤버들의 입에 먼저 넣어주는 등 '숨은 감동'도 있다. 태민은 다친 오른쪽 손목이 덜 나은 상태에서도 멤버들을 위해 왼손으로만 요리하기도 했다.

텐이 "형들이 그렇게 요리를 잘하는지 몰랐다"고 하자 백현은 "손톱에 밴 비빔면 냄새가 이틀간 빠지지 않더라"라며 웃었다.

슈퍼엠은 첫 여행으로 들떴던 마음이 채 가라앉지 않은 모습이었지만, 코로나19로 세계 팬을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도 드러냈다.

태민은 "항상 해외 공연을 다니는 걸 당연하게 생각했는데 이번에 그게 감사하다는 걸 다시 느꼈다"고 했고 백현은 "팬분들을 만나서 시야가 탁 트인 데서 공연을 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ra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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