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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으로 그림 나들이"…아티스트 기획전

송고시간2020-10-0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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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무, '2020 미술주간' 연계 프로그램도

(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대규모 미술 축제인 '2020 미술주간'(9월 24일∼10월 11일)이 전국 곳곳, 온·오프라인에서 진행 중인 가운데 영화관에서도 유명 화가들의 삶과 작품을 다룬 영화들이 선보인다.

"영화관으로 그림 나들이"…아티스트 기획전 - 1

CGV 아트하우스의 '전체 관람 아티스트 기획전:스크린 전시 나들이'에서는 지난달 정식 개봉한 '보테로'를 비롯해 이달 개봉 예정인 '뱅크시'와 '힐마 아프 클린트-미래를 위한 그림' 등을 먼저 만날 수 있다.

'보테로'는 다채로운 색감과 독특한 양감으로 독보적인 스타일을 창조해낸 콜롬비아 화가 페르난도 보테로의 다큐멘터리다. 살아있는 거장의 행로와 작품을 따라 이탈리아 피렌체와 피에트라산타, 콜롬비아 메데인, 프랑스 파리, 모나코 몬테카를로, 미국 뉴욕 등의 아름다운 풍광까지 선사한다.

엘리오 에스파냐 감독이 연출한 다큐멘터리 '뱅크시'는 이 시대 가장 뜨거운 예술가가 중 한 명인 그라피티 아티스트 뱅크시에 관한 이야기다. 소더비 경매장에서 경매 직후 작품을 파쇄하고, 난민 구조선에 기부하는 등 사회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는 작가지만 그의 정체에 대해서는 여전히 알려진 바가 없다.

칸딘스키보다 먼저 추상화를 그린 스웨덴의 여성 화가 힐마 아프 클린트(1862∼1944)의 그림과 삶도 다큐멘터리 '힐마 아프 클린트 - 미래를 위한 그림'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동화 작가이자 삽화가인 타샤 튜더의 다큐멘터리 '타샤 튜더'(2017)도 다시 찾아온다.

CGV 아트하우스 압구정, 명동역, 신촌, 소풍, 오리, 광주터미널, 대전, 서면 등 전국 8개관에서 진행되며 구체적인 일정은 각 상영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화관으로 그림 나들이"…아티스트 기획전 - 2

복합문화공간 에무도 2020 미술주간을 맞아 10월 6일부터 11일까지 '아트무비나잇 에무'를 진행한다.

'뱅크시', 힐마 아프 클린트 - 미래를 위한 그림', '보테로', 타샤 튜더'와 함께 빈센트 반 고흐의 생과 작품을 담은 애니메이션 영화 '러빙 빈센트'(2017)도 루프톱에서 특별 상영한다.

갤러리 에무 큐레이터와 작가, 도슨트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과 아트마켓 등이 다양하게 마련됐다.

천재 디자이너 마르탱 마르지엘라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마르지엘라'도 상영 중이다.

mi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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