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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특위 '피살 공무원' 친형 면담…"진상규명 당부"

송고시간2020-09-29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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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연하게 설명 받아들여…의혹 없이 밝히는 것이 목적이라 설명"

여명과 함께 출어
여명과 함께 출어

(연평도=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29일 오전 인천시 옹진군 대연평도 당섬 선착장에서 어선이 출어하고 있다. 해수부에 따르면 서해5도 인근에서 조업 중인 어선들도 조업 활동을 병행하며 연평도 해상에서 실종된 후 북한군에 피격·사망한 공무원 A씨 수색에 참여하고 있다. 2020.9.28 superdoo82@yna.co.kr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강민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9일 서해상에서 북한의 총격으로 숨진 공무원의 친형 이래진(55)씨를 면담했다.

민주당 공무원 피살사건 공동조사·재발방지 특위 소속인 황희(위원장), 김영호 의원 등은 이날 저녁 경기도 안산시에서 이씨를 만나 약 3시간 가까이 의견을 들었다.

특위 관계자는 "저희도 위로하려 노력했는데, 따뜻하게 맞이하고 의연하게 설명을 받아들이셨다"며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공동조사 등이 잘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당부하셨다"고 전했다.

이씨는 이날 특위 의원들과 만나기에 앞서 기자회견에서 "해양경찰청이 최소한의 사건 현장조사, 표류 시뮬레이션도 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월북을 단언하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그러나 특위 관계자는 "정부의 미흡한 부분에 대해 말씀해 달라고 요청했으나 딱 꼬집어서 월북에 대한 이견은 말하지 않더라"고 전했다.

다만 이 관계자는 "해경의 발표가 엉성하다는 것과, 유족에게 좀 더 설명해줬으면 한다는 큰 틀에서의 지적을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아직 중간조사로, 국민과 유가족이 충분히 납득할 정도로 한 줌의 의혹도 없이 밝히는 것이 특위의 목적이라고 설명해드렸다"고 밝혔다.

sncw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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