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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날 40대 아들과 모친 피 흘리며 숨져…집에서 흉기 발견

송고시간2020-10-0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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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빠져나온 모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져…시신 부검 예정

(남양주=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추석 당일인 1일 경기 남양주시에서 60대 어머니와 40대 아들이 피를 흘리며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남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분께 남양주시의 한 노상에서 60대 여성이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다는 내용의 119신고가 접수됐다.

이 여성은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수십 미터 거리에 있는 여성의 주거지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져 숨져 있는 40대 남성과 흉기를 발견했다.

두 사람은 모자지간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평소 혼자 사는 모친 집에 추석을 맞아 아들이 방문했다가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또 사망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모자의 시신 부검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할 예정이다.

남양주경찰서
남양주경찰서

[연합뉴스TV 제공]

su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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