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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순방' 박의장 내일 귀국길…"우리도 통일의 날 맞길"

송고시간2020-10-0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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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츠담 '통일 엑스포' 방문, 獨 상원의장과 환담

(포츠담=연합뉴스) 홍정규 기자 = 박병석 국회의장이 1일(현지시각) 독일 포츠담에서 열린 '통일 엑스포' 방문으로 유럽 2개국 순방 공식일정을 마쳤다.

박 의장은 이날 베를린 인근 포츠담에서 독일 통일 30주년을 기념해 열린 엑스포를 찾아 디트마어 보이드케 상원의장과 환담했다. 보이드케 의장은 포츠담이 있는 브란덴부르크주의 총리다.

박 의장은 "통일 30주년에 독일 국민이 느끼는 기쁨과 자부심을 저희도 느껴서 좋다"며 "우리도 이러한 날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독일을 배우겠다"고 말했다.

박 의장이 "(한국도) 통독 30주년의 기쁨을 함께 누리고 싶다"고 하자 보이드케 의장은 "한반도도 통일이 가능하리라 본다"고 답했다.

박 의장은 보이드케 의장의 안내를 받아 엑스포를 둘러보던 중 현지 공영방송의 즉석 라디오 인터뷰에도 응했다.

박 의장은 인터뷰에서 "30년 전 통일을 이룩한 독일이 지금까지 한반도 평화를 지지해줬는데, 통일되는 그 순간까지도 계속 지지와 성원을 부탁한다"며 "한국인으로서 부럽기도 하다"고 말했다.

우리나라의 의회 외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중단됐다가 박 의장의 이번 스웨덴·독일 방문으로 재개됐다. 박 의장은 오는 2일 프랑크푸르트로 이동해 귀국길에 오른다.

박의장, 포츠담 '통일 엑스포' 방문
박의장, 포츠담 '통일 엑스포' 방문

박병석 국회의장(사진 가운데 왼쪽)이 1일 독일 포츠담에서 열린 '통일 30주년 엑스포'에서 디트마어 보이드케(가운데 오른쪽) 상원의장의 설명을 듣고 있다. 2020.10.1 [국회의장실 제공]

zhe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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