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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장녀 이방카 부부·막내아들 배런은 음성 판정

송고시간2020-10-02 23:26

이방카 부부의 코로나19 음성 판정 사실을 알린 헐리 대변인의 트위터
이방카 부부의 코로나19 음성 판정 사실을 알린 헐리 대변인의 트위터

(캐롤리나 헐리 트위터 캡처) 재판매·DB금지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인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선임보좌관 부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로이터통신은 2일(현지시간) 백악관의 전문 매체 담당 대변인이자 이방카 대변인인 캐롤리나 헐리의 트위터를 인용해 이방카와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보좌관이 재검사에서도 음성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과 영부인 멜라니아 여사 사이에서 태어난 막내아들 배런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데일리 메일이 전했다.

14세인 배런은 지난달 29일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개최된 대통령 후보 TV 토론회에 동행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의 막내아들 배런(왼쪽)
트럼프 대통령의 막내아들 배런(왼쪽)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ko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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