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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일철강 대선조선 인수하나…입찰 단독 참여

송고시간2020-10-0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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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조선 다대포 조선소 전경
대선조선 다대포 조선소 전경

[대선조선 제공]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매물로 나온 부산 중형 조선사인 대선조선의 새 주인으로 향토기업 동일철강이 유력해졌다.

8일 동일철강 등에 따르면 7일 서울에서 열린 대선조선 매각 본입찰에 동일철강이 단독으로 참여했다.

지난달 예비입찰에 영국계 사모펀드 운용사가 참여했으나 본입찰에는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아 불참했다.

입찰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주채권은행인 수출입은행은 입찰자인 동일철강이 입찰 자격에 문제가 없으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동일철강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 부산지역 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수 협상에 나설 계획이다.

대선조선은 중소 조선사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전 세계적인 업황 부진으로 2010년 채권단 자율협약에 들어갔다.

영도조선소와 다대포조선소 공장을 보유한 대선조선은 중소형 선박의 틈새시장에 진출해 스테인리스 탱커선과 연안여객선, 어선 등에서 경쟁력을 높여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수은은 대선조선의 지분 83.03%를 가진 최대 주주다.

수은은 연내 대선조선 매각을 마무리 짓겠다는 계획이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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