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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국제문자포스터 전시회 호응…세계 16개국 작가 참여

송고시간2020-10-1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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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문자포스터전시회 작품들
국제문자포스터전시회 작품들

[국제문자포스터전시회 주최 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세계 유명 타이포그래피 작가들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국제문자포스터전시회'가 울산에서 처음으로 열려 호응을 얻었다.

울산시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중구 문화의 거리에서 개최한 '2020 외솔 한글한마당' 행사 '국제문자포스터전시회'에는 16개 나라 디자이너와 교수 44명(국외 24명, 국내 20명) 작품을 선보였다.

작품들은 책 모양의 거대한 조형물(가로 3.5m, 세로 2.6m) 22개에 인쇄·출력한 작품을 부착하는 방식으로 전시됐다.

조형물 가장자리에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설치해 밤에는 빛 거리 역할을 했다.

이번 전시를 축하하는 강연은 화상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호식 미국 산호세 캘리포니아 주립대 교수 사회로 독일 디자이너 보리스 코한(Boris Kochan)과 아르메니아 문자디자이너 에딕 가부쟌(Edik Ghabuzyan), 아르메니아 캘리그래퍼 루벤 말라얀(Ruben Malayan) 등이 참여했다.

국내에선 안병학 홍익대 디자인과 강병인 멋 글씨 작가 등이 함께했다.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 이스라엘, 멕시코, 일본, 대만 출신 작가들도 작품 해설과 전시회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강연은 유튜브 공식 채널(외솔 한글한마당)에 생중계됐다.

행사 총감독인 박수열 전 ubc울산방송 편성제작국장은 "코로나19라는 위기상황 속에서도 문자의 시원이라 할 수 있는 반구대암각화를 보유한 울산에서 행사를 열어 더욱더 뜻깊었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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