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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1년 만에 종량제 봉투 인상…1인당 연간 6천원 부담

송고시간2020-10-1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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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량제 봉투 보급소
종량제 봉투 보급소

연합뉴스TV 캡처. 작성 김선영(미디어랩)

(김해=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김해시가 내년 1월부터 종량제 봉투 등 생활 쓰레기 처리비를 소폭 인상한다고 12일 밝혔다.

김해시의 생활 쓰레기 처리비 인상은 1995년 쓰레기 종량제 도입 후 2번째다.

가장 최근 인상은 2000년으로 약 21년 만의 가격 조정이다.

지난 9월 김해시의회 '김해시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돼 이 같은 인상이 결정됐다.

이번 인상으로 쓰레기 종량제봉투는 5ℓ (한장 기준) 150원에서 200원으로 올랐다.

가장 인상 폭이 큰 50ℓ는 1천800원에서 2천400원으로 인상됐다.

일반 가정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10ℓ, 20ℓ는 400원, 800원에서 각 600원, 1천200원으로 올랐다.

이번에 신설된 대용량 75ℓ 봉투는 3천600원에 책정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인상되는 김해시 종량제봉투 판매가는 창원, 양산, 거제, 밀양 등 인근 지자체와 비교해 20ℓ 기준 100원∼350원가량 저렴하다.

이와 함께 음식물쓰레기 배출 칩도 3ℓ 120원에서 180원, 5ℓ 200원에서 300원으로 인상됐다.

120ℓ 경우 4천800원에서 7천200원으로 오른다.

공사장과 사업장 생활폐기물 처리비는 1㎏ 3만5천원에서 4만5천원으로 조정된다.

시는 인상으로 40%에 불과한 청소 관련 재정자립도를 충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인상으로 연간 35억원 세수가 확보될 예정이다.

주민 부담 금액은 1인당 연간 6천원(월 500원)으로 예상된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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