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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전북, 광주에 4-1 완승…선두추격 잰걸음(종합)

송고시간2020-10-18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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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호-쿠니모토-김보경-한교원 '릴레이 득점'

수원은 부산과 0-0 무승부…K리그1 잔류 확정

골 넣는 전북 쿠니모토
골 넣는 전북 쿠니모토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1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전북 현대와 광주FC의 경기에서 전북 쿠니모토가 2대0으로 앞서가는 골을 넣고 있다. 2020.10.18 sollens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손준호-쿠니모토-김보경-한교원의 릴레이 득점을 앞세워 광주FC를 꺾고 시즌 막판 선두 추격의 바쁜 걸음을 재촉했다.

전북은 1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와 하나원큐 K리그1 2020 25라운드 파이널A 홈경기에서 4-1로 이겼다.

이로써 2위 전북은 승점 54(43득점)를 쌓아 한 경기를 덜 치른 1위 울산 현대(승점 54·51득점)와 승점에서 어깨를 나란히 했지만 다득점 원칙에 밀려 2위 자리를 유지했다.

반면 이번 시즌 6위가 확정된 광주는 '골잡이' 펠리페의 부재 속에 파이널A에서 3연패를 당하며 승점 추가에 실패했다.

24라운드에서 포항 스틸러스에 0-1 패배의 일격을 당한 전북은 광주를 상대로 킥오프 직후부터 총공세를 펼쳤다.

전북은 전반 2분 이주용의 왼쪽 측면 크로스를 조규성에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번쩍 솟아오르며 헤딩슛을 한 게 크로스바를 때리고 나오며 아쉬움을 맛봤다.

전반 3분 마침내 전북의 첫 득점이 터졌고, 주인공은 손준호였다.

전북은 전반 3분 바로우의 왼발슛이 골키퍼 선방에 막히자 조규성이 흘러나온 볼을 잡아 뒤로 내줬고, 손준호가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강력한 오른발슛으로 골 맛을 봤다.

전반 15분에는 최철순의 오른쪽 측면 크로스를 구스타보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몸을 띄워 헤딩슛을 시도한 게 골키퍼 가슴을 향했다.

거리 두고 앉아 축구 응원
거리 두고 앉아 축구 응원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1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전북 현대와 광주FC의 경기에서 관람객들이 거리를 둔 채 응원하고 있다. 2020.10.18 sollenso@yna.co.kr

계속 광주 골문을 두드린 전북은 결국 전반 22분 바로우가 내준 패스를 쿠니모토가 페널티아크에서 정확한 왼발슛으로 광주의 골그물을 흔드는 추가골을 꽂아 점수 차를 벌렸다.

전반 2-0으로 마친 전북은 후반 19분 페널티아크에서 내준 구스타보의 패스를 김보경이 이어받아 수비수 2명을 농락한 뒤 골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슛으로 쐐기골을 꽂았고, 후반 추가시간 한교원의 마무리골까지 터지면서 '골푹풍'을 끝냈다.

광주는 후반 40분 김정환의 뒤늦은 골로 힘겹게 영패를 면했다.

수원과 부산의 경기 장면
수원과 부산의 경기 장면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구덕운동장에서는 수원 삼성이 부산 아이파크와 펼친 파이널B 25라운드 원정에서 0-0으로 비기면서 K리그1 잔류를 확정했다.

수원(승점 28·24득점)은 FC서울(승점 28·22득점)을 다득점 원칙에서 앞서며 9위로 끌어내리고 8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더불어 시즌 종료까지 2경기를 남기고 '꼴찌' 인천 유나이티드(승점 21)와 승점 차를 7점으로 벌려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최하위를 면하게 돼 내년에도 1부리그에서 뛰게 됐다.

특히 수원은 시즌 중후반 11위까지 떨어지며 강등의 위기를 겪은 데다 이임생 감독의 사퇴에 이어 주승진 감독대행이 물러나고 지난 9월 박건하 감독이 지휘봉을 이어받는 어려움이 이어졌지만 끝내 1부리그 잔류의 성과를 냈다.

반면 10위 부산(승점 25)은 인천과 승점 차를 4로 벌렸지만 '강등 위기'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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