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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비문은 사라지고 곳곳에 잡초…청산리전투 현장 가봤습니다

송고시간2020-10-20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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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영상) 일제 강점기 독립군의 최대 전과로 꼽히는 청산리전투가 벌어졌던 중국의 현장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은 채 방치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가 청산리전투 100주년 기념일(21일)을 앞두고 19일 중국 지린성 옌볜(延邊) 조선족자치주 허룽(和龍)의 청산리전투 기념탑을 찾아가 목격한 것입니다.

우선 17.6m 높이의 '청산리항일대첩기념비'의 뒤쪽 벽면에 있었던 건립취지문이 어디론가 사라진 상태였습니다. 그 자리에는 녹슨 나사만 있었습니다.

기념비 본체에 있는 부조에 조각된 남녀노소의 의복이 한복이 아닌 중국식이어서 청산리전투에 대한 설명이 없이는 한국과의 관련성을 찾기 어려웠습니다.

탑 주변에 돌로 만든 울타리 곳곳은 훼손돼 있었고, 탑으로 올라가는 계단 아래쪽에 있는 사적지 표식은 녹슬어 무슨 글씨인지 알아볼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제때 청소하지 않았는지 곳곳에 낙엽이 수북했고, 잡초도 있었습니다.

청산리전투는 1920년 10월 김좌진 장군과 홍범도 장군이 이끌던 독립군이 청산리 골짜기 일대에서 일본군과 싸워 대승을 거둔 무장 독립운동입니다.

연합뉴스 차병섭 선양 특파원이 촬영한 현장 영상 보시죠.

<제작 : 왕지웅·박도원>

<영상 : 차병섭 특파원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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