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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바이에른주 일부, 봉쇄 재도입…4월 이래 처음

송고시간2020-10-2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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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봉쇄 조치가 취해진 뒤 독일의 한 도시의 모습.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 4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봉쇄 조치가 취해진 뒤 독일의 한 도시의 모습.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브뤼셀=연합뉴스) 김정은 특파원 = 독일 바이에른주의 베르히테스가데너란트 지역이 20일(현지시간) 오후부터 2주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봉쇄에 들어간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독일에서 지난 4월 이래 봉쇄를 재도입한 것은 이 지역이 처음이다.

이번 결정은 해당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7일에 걸쳐 주민 10만명당 272.8명으로 급증한 데 따른 것이다. 베르히테스가데너란트는 인구가 10만6천명가량이다.

이번 조치에 따라 이 지역 주민들은 유효한 이유 없이는 자택을 떠날 수 없게 된다. 학교, 식당, 술집, 공연장, 체육관, 영화관, 호텔도 문을 닫는다.

독일은 다른 상당수 유럽 국가에 비해 감염률이 낮은 편이지만 최근 감염률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독일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16일 7천976명으로 올해 3월 이 나라에서 코로나19 유행이 시작된 이래 가장 많았다.

이날 기준 독일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7만3천731명, 누적 사망자는 9천899명이다.

k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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