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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올림픽 국제교육도시연합 세계총회 2022년 안동서 열린다

송고시간2020-10-2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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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교육 가치·방향 제시…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3일간

36개 나라 494개 도시에서 2천여명 참가

국제교육도시연합 세계총회 안동 유치
국제교육도시연합 세계총회 안동 유치

안동시가 2022년 제16회 국제교육도시연합 세계총회를 유치했다. [안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연합뉴스) 김효중 기자 = 세계 교육 올림픽이라고 하는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세계총회가 경북 안동에서 열린다

안동시는 2022년 제16회 국제교육도시연합 세계총회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2010년 국제교육도시연합과 2019년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에 가입하고 1년간 철저히 준비한 뒤 첫 도전에서 유치에 성공했다.

안동시,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스페인 빌바오와 간디아 4개 도시가 치열한 유치 경쟁을 펼쳤다.

지난 15일 10개 IAEC 상임이사 도시 투표 결과 안동이 50% 지지를 받으며 2위 스페인 빌바오(30%)를 제쳤다.

1994년 창설한 IAEC에는 현재 36개 나라 494개 도시가 회원으로 가입했다.

교육 관련 최고 역사와 권위가 있는 조직으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본부가 있다.

교육도시헌장에 부합하는 정책을 개발하고 회원 도시 사이 평생학습과 교육 시책 공유를 주요 활동 목적으로 한다.

IAEC 세계총회는 1990년 제1회 스페인 바르셀로나 총회를 시작으로 격년으로 열린다.

안동시 온라인 유치 제안 발표
안동시 온라인 유치 제안 발표

박성수 안동시 부시장이 지난 15일 시청에서 온라인으로 국제교육도시연합 세계총회 유치 제안 발표를 하는 모습. [안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올해 총회는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취소했다.

시는 지난 1월 바르셀로나에 있는 IAEC 사무국에 세계총회 유치 신청서를 냈다.

코로나19 전 세계 확산으로 지난 15일 저녁 온라인으로 유치 제안 발표를 했다고 한다.

박성수 안동시 부시장은 15분 발표와 30분 질의응답을 통역 없이 영어로 진행했다.

시는 2022년 하반기 도산면에 조성하는 안동국제컨벤션센터 일원에서 3일 동안 3개 소주제 세션으로 총회를 연다.

모든 회원 도시가 참가하는 총회, 상임이사 도시 회의, 주제별 워크숍, 교육도시 홍보부스 운영, 세계유산 시티 투어, 개최 도시 자체 연계 행사 등을 한다.

'전통에서 미래 교육을 보다'를 공식 주제로, 인문·사회·미학 가치를 소주제로 정해 동양 유교문화와 정신문화가 살아있는 안동 특성과 유럽 인문정신을 조화시켜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총회로 만들 예정이다.

또 총회 기간 국내외에서 2천여명이 안동을 찾을 것으로 보고 문화유산을 적극 홍보한다

이에 따라 숙박, 음식, 관광 등 컨벤션 연관 산업을 비롯한 안동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3대 문화권사업을 활성화하고 대한민국 관광거점도시,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시로서 참모습을 알릴 기회로 본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모두 불가능하다고 생각한 것을 1년간 철저한 준비로 IAEC 총회를 유치했다"며 "494개 회원도시뿐 아니라 비회원도시 참여를 유도하는 등으로 총회 성공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kimh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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