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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서아프리카 사헬 지역에 1천만달러 인도적 지원

송고시간2020-10-2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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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청사
외교부 청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정부는 서아프리카 사헬 반건조 지역 국가에 대해 내년까지 총 1천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태호 외교부 2차관은 20일 '사헬 중부지역 인도적 상황 관련 각료급 라운드테이블' 화상회의에 참석해 이런 계획을 밝혔다고 외교부가 21일 전했다.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보건위기 대응, 사막 메뚜기떼로 인한 식량 위기 대응, 여성 교육, 농업 환경 개선 등을 위한 사헬 지역 개발협력 사업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 차관은 회의에서 "사헬 지역 내 불안정과 인도적 위기를 초래하는 빈곤과 기후변화, 취약한 거버넌스 등 근본적인 원인을 해소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유럽연합(EU) 등이 주최한 이번 회의에는 말리, 니제르, 부르키나파소 등 사헬 중부지역 국가와 한국, 프랑스, 영국 등의 각료급 25명이 참석했다.

유엔 인도지원조정실(OCHA)에 따르면 사헬 중부지역에서는 피난민이 2018년 7만명에서 올해 150만명으로 20배 이상 증가하고 식량 부족 인구도 작년보다 3배나 늘어난 740만명에 이르는 등 인도적 상황이 급격히 악화하고 있다.

gogo21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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