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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4분기부터 고1 무상교육…총 예산 402억원 투입

송고시간2020-10-2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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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막판 합류로 전국 17개 시도 무상교육 실현…전북은 수업료 제외 부분 시행

(수원=연합뉴스) 이영주 기자 = 전국에서 유일하게 고1 무상교육 조기시행에 부정적이었던 경기도교육청이 2020학년도 4분기(올 12월∼2021년 2월)부터 고1 무상교육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도교육청은 22일 고1 무상교육을 4분기부터 도입하기 위해 학생 1인당 입학금,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교과서비 등 평균 34만8천700원, 총 402억5천여만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그동안 고1 무상교육 조기도입에 필요한 예산을 감당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했으나, 학부모들의 요구가 커지자 조기도입을 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모두 고1 무상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당초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던 고1 무상교육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온라인 원격수업이 장기화하자 조기 시행 요구가 잇따랐고, 각 시도 교육청은 자체 판단에 따라 1학기 또는 2학기부터 무상교육을 실시해왔다.

전북도교육청의 경우 수업료를 제외한 입학금, 학교운영지원비 등을 지원해 부분적으로 무상교육을 시행 중이다.

고 2∼3학년의 무상교육은 2019년 2학기부터 순차적으로 도입돼, 이미 시행 중이다.

고등학교 무상교육 (PG)
고등학교 무상교육 (PG)

[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이재정 교육감은 "1학기에는 코로나 방역과 온라인 수업이라는 새로운 상황에 집중할 수밖에 없어 무상교육 조기 시행을 생각할 겨를도 없었다"며 "이제 원격수업도 안정권에 들어섰고 코로나로 경기도민의 삶이 어려움도 많다는 점, 도의회 여러 의원의 간곡한 요청 등을 고려해 예산 전반을 재조정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young8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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