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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수험생이 대학 선택"…계명문화대 소통방식 면접 선보여

송고시간2020-10-2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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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 2021학년도 수시 1차 면접
계명문화대 2021학년도 수시 1차 면접

[계명문화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계명문화대는 내년도 신입생 유치를 위해 기존에 볼 수 없던 면접관-수험생 상호 소통방식 입시 면접을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부터 시작한 계명문화대 2021학년도 수시 1차 면접에서 교수, 학과 졸업생, 산업체 전문가 등으로 구성한 면접위원과 수험생이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는 이색 풍경이 펼쳐졌다.

예전 같으면 일방적으로 질문만 받던 수험생은 면접위원에게 평소 궁금했던 대학 생활 지원책 및 전공 수업 방식 등을 물을 수 있었다.

면접위원들은 이러한 물음에 정성껏 대답한 뒤 수험생들에게 향후 희망 진로 등을 질문했다.

계명문화대는 "수험생들이 우리 대학 장점을 충분히 알고 좋은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소통방식 면접을 도입했다"며 "면접위원들은 질문 태도 등을 보고 수험생들을 종합평가했다"고 설명했다.

건축인테리어학부 등 일부 학과는 수험생이 면접 후 전공 체험을 미리 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 수험생은 "이날 면접으로 꿈을 이루기 위해 앞으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잘 알 수 있었다"고 했다.

오현주 계명문화대 입학처장은 "대학이 학생을 선발하는 시대는 가고 학생이 대학을 선택하는 시대가 왔다"며 "면접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수험생들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구성원들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su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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