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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없고, 마에다 있다'…MLB 골드글러브 후보 발표

송고시간2020-10-2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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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투하는 미네소타 마에다
역투하는 미네소타 마에다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2020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골드글러브 후보가 발표됐다. 한국인 선수는 후보 명단에 들지 못했다.

메이저리그 골드글러브상 주관사인 스포츠용품업체 롤링스는 23일(한국시간) 2020시즌 골드글러브 후보를 발표했다. 아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의 각 포지션에서 최종 후보 3명씩을 뽑았다.

기존에는 감독과 코치 투표 등으로 후보를 정했지만, 올 시즌은 기록으로만 뽑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시즌이 60경기로 단축된 데다 지역별로 일정을 치러 감독과 코치들이 선수들을 제대로 평가하지 못한 탓이다.

미국야구연구협회(SABR)의 수비지표 SDI를 100%를 반영해 후보를 선정했다. 투수는 최소 50이닝, 포수는 29경기, 내야수와 외야수는 265이닝을 소화해야 한다.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 등 한국인 4명은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

반면 일본인 투수 마에다 겐타(미네소타 트윈스)가 아메리칸리그 투수 부문 후보, 아키야마 쇼고(신시내티 레즈)가 내셔널리그 좌익수 부문 후보에 포함됐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류현진과 한솥밥을 먹었던 마에다는 올 시즌 미네소타 유니폼을 입고 11경기 6승 1패, 평균자책점 2.70의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다.

마에다는 그리핀 캐닝(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잭 플리색(클리블랜드 인디언스)과 경쟁한다.

아키야마는 타일러 오닐(세인트루이스), 데이비드 페랄타(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함께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엔리케 에르난데스(다저스)는 후보에 포함되지 못했다.

가장 많은 후보를 배출한 팀은 시카고 컵스(7명)다.

무키 베츠(다저스)는 5년 연속 골드글러브 수상에 도전한다.

골드글로브 9회 수상자인 포수 야디에르 몰리나(세인트루이스)는 후보에 포함되지 못했다.

수상자는 다음 달 4일 ESPN을 통해 발표 예정이다.

abb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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