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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으로 옮겨가는 충북자치연수원…사전 행정절차 마무리

송고시간2020-10-2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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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신청사 건립 승인…제천 신백동에 내년 10월 착공

(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충북도 공무원 교육시설인 자치연수원을 청주에서 제천으로 이전하는 사업에 속도가 붙게 됐다.

사업 예정지 둘러보는 도의원들
사업 예정지 둘러보는 도의원들

[제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북도의회는 23일 제3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자치연수원 제천 이전 관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원안 가결했다.

제천시의회가 사업 예정지 매입을 위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통과시킨 데 이어 도의회가 신청사 건립을 승인함에 따라 자치연수원 이전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가 완료됐다.

충북도는 토지·지장물 보상, 도시계획시설 지정(이상 제천시 추진), 건축 기본·실시설계를 거쳐 2023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내년 10월 신청사 건립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자치연수원 신청사는 부지 매입비 포함 총 46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제천시 신백동 일원 10만1천86㎡에 조성된다.

본관과 식당, 강당, 직원 숙소 등을 갖춰 2023년 12월 개원한다.

자치연수원 이전은 충북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이시종 지사의 공약에 따른 것이다.

자치연수원의 연평균 교육 인원은 1만여명이다.

제천시는 자치연수원 이전이 침체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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