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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K-뮤직페스티벌, '온라인+라이브'로 한국음악 알린다

송고시간2020-10-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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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안 17개 공연은 유튜브 등으로 관객 만나

'드러머 서수진+피아니스트 키트다운스' 폐막공연 맡아

런던 'K-뮤직페스티벌' 폐막공연을 담당할 서수진(왼쪽)과 키트다운스
런던 'K-뮤직페스티벌' 폐막공연을 담당할 서수진(왼쪽)과 키트다운스

[제공=주영한국문화원]

(런던=연합뉴스) 박대한 특파원 = 영국 관객들에게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한 한국음악의 아름다움을 선보여온 K-뮤직페스티벌이 가을밤 다시 찾아온다.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이정우)은 런던 재즈페스티벌(EFG London Jazz Festival) 주관사인 시리어스(SERIOUS)와 손을 잡고 오는 31일부터 11월 16일까지 'K-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감안해 온라인과 라이브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선 31일부터 17개 온라인 공연이 주영한국문화원(KCCUK)과 시리어스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시 중계된다.

화제의 공연(K-Music Greats) 부문에서는 그동안 K-뮤직페스티벌에서 화려한 무대를 장식했던 잠비나이, 블랙스트링, 이희문과 프렐류드의 공연을 다시 볼 수 있다.

국악계를 이끌 차세대 주자를 소개하는 신진예술가무대(K-Music New Talent)에서는 동양고주파, 가야금·거문고 듀오 달음, 국악과 재즈의 조화가 돋보이는 그레이바이실버와 고니아의 공연이 관객을 만난다.

연주자의 음악 세계를 탐색하는 토크&라이브(K-Music Encounters) 부문은 프랑스 아코디언 연주자 뱅상 페라(Vincent Peirani)와 거문고 명인 허윤정의 협연, 가야금 연주자 박경소와 '노쓰코리아 가야금'의 주인공 박순아의 협연, 판소리를 현대적으로 해석해내는 작곡가 이자람의 신작 '노인과 바다'의 명대목 등으로 꾸며진다.

영국 관객은 전막실황공연(K-Music Specials)을 통해 한국 서울남산국악당과 국립극장에서 열리는 가야금 신예 트리오 헤이스트링의 공연, 박지하와 박경소, 박우재, 박순아 등 국악계 솔리스트 4인의 협연 '포박사실'을 온라인으로 편안히 볼 수 있다.

영국비평가선택(K-Music Critics' choice)은 BBC 라디오 진행자 3인이 선정한 국악 뮤지션 고래야, 신노이, 이날치의 공연을 중계한다.

마지막으로 오는 11월 16일 예정된 폐막공연은 재즈레이블 ECM 소속 니어 이스트 쿼텟(Near East Quartet)의 드러머 서수진과 영국 출신의 피아니스트 키트다운스(Kit Downes)의 협연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런던의 재즈클럽 피자익스프레스 라이브(PizzaExpress Live) 공연장에서 열린다.

이정우 주영한국문화원장은 "이번 K-뮤직페스티벌에서는 라이브와 온라인을 연계해 한국의 전통음악과 재즈 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음악이 소개될 것"이라며 "다양한 한국 음악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향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pdhis9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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