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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반도프스키, 개막 5경기 만에 10호 골…분데스리가 최초

송고시간2020-10-25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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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전서 해트트릭으로 5-0 완승 견인

'세 골 넣었어요.' 득점 세리머니 하는 레반도프스키.
'세 골 넣었어요.' 득점 세리머니 하는 레반도프스키.

[EPA=엽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폴란드산 득점 기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2·바이에른 뮌헨)가 개막 5경기 만에 10호 골을 터트리고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역사를 새로 썼다.

레반도프스키는 25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끝난 2020-2021 독일 분데스리가 5라운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세 골을 몰아 넣고 뮌헨의 5-0 대승을 이끌었다.

전반 10분 킹슬리 코망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지역 안 정면에서 왼발슛으로 선제 결승 골을 터트린 레반도프스키는 전반 26분에는 요주아 키미히의 코너킥을 헤딩으로 돌려놓아 추가 득점했다.

후반 15분에는 더글라스 코스타가 페널티 지역 가운데로 찔러준 공을 문전으로 달려들며 오른발슛으로 마무리해 리드를 3-0으로 벌렸다.

레반도프스키는 왼발, 머리에 이어 오른발로 연속골을 터트리며 '퍼펙트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이후 뮌헨은 리로이 자네와 자말 무시알라의 추가 골을 보태 프랑크푸르트를 완파했다.

레반도프스키의 해트트릭은 4골을 넣은 지난 4일 헤르타 베를린과의 3라운드(4-3 승)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다.

레반도프스키는 올 시즌 분데스리가 득점을 10골로 늘렸다.

분데스리가 최초로 개막 5경기 만에 10호 골을 터트린 레반도프스키.
분데스리가 최초로 개막 5경기 만에 10호 골을 터트린 레반도프스키.

[옵타 트위터. 재판매 및 DB 금지]

데이터 분석 업체 옵타에 따르면 분데스리가에서 개막 이후 다섯 경기 만에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것은 레반도프스키가 최초다.

레반도프스키는 분데스리가에서 2017-2018시즌부터 세 시즌 연속을 포함해 총 다섯 차례나 득점왕에 오른 리그 정상의 골잡이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분데스리가에서만 자신의 한 시즌 최다인 34골(31경기)을 터트리는 등 총 47경기에서 55골을 기록하며 뮌헨이 분데스리가, 독일축구협회(DFB)-포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트레블(3관왕)을 달성하는 데 큰 힘이 됐다.

레반도프스키는 분데스리가뿐만 아니라 DFB-포칼(6골), UEFA 챔피언스리그(15골)에서도 득점왕에 올랐다.

올 시즌에도 레반도프스키는 분데스리가에서 경기당 2골의 무시무시한 공격 재능을 뽐내고 있다. 지난 시즌보다도 빠른 페이스여서 레반도프스키의 올 시즌 득점 레이스에 다시 관심이 쏠리고 있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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