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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아약스, 네덜란드 1부리그 한 경기 최다 골 신기록

송고시간2020-10-2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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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약스 선수들.
아약스 선수들.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전통의 명문 클럽 아약스가 네덜란드 프로축구 1부리그(에레디비시) 한 경기 최다 골 기록을 48년 만에 갈아치웠다.

아약스는 25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네덜란드 펜로 더코엘에서 끝난 2020-2021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6라운드 VVV 펜로와의 원정 경기에서 13-0으로 크게 이겼다.

아약스는 킥오프 후 12분 만에 터진 위르겐 에켈렌캄프의 선제 결승 골을 신호탄으로 전반에만 네 골을 넣고 일찌감치 승부를 기울였다.

후반 6분 펜로 수비수 크리스티안 쿰이 퇴장당한 뒤로는 9골을 몰아넣으며 에레디비시 역사를 새로 섰다.

13골은 한 팀이 에레디비시 한 경기에서 넣은 최다 골 기록이다.

종전에는 1972년 5월 아약스가 피테서를 상대로 기록한 12골(12-1 승)이 최다였다.

펜로전 13-0 대승 소식을 전한 아약스.
펜로전 13-0 대승 소식을 전한 아약스.

[아약스 트위터. 재판매 및 DB 금지]

다만, 아약스 구단의 공식 경기 최다 골 기록에는 한 골이 모자란다. 아약스는 1984년 10월 룩셈부르크의 레드 보이스 디페르당주와 치른 유럽축구연맹(UEFA) 컵에서 14-0으로 이긴 적이 있다.

이번 펜로전에서 5골 3도움을 기록한 라시나 트라오레는 1985년 마르코 판 바스턴 이후 에레디비시 한 경기에서 5골을 몰아넣은 첫 번째 아약스 선수가 됐다.

트라오레는 경기 후 현지 방송과 인터뷰에서 22일 리버풀(잉글랜드)과 치른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패배를 당한 것이 펜로를 상대로 전의를 불태우게 했다고 밝혔다.

아약스는 니콜라스 타글리아피코의 자책골로 안방에서 리버풀에 0-1로 졌다.

에레디비시 최다 우승팀(34회) 아약스는 이번 펜로전 승리로 시즌 성적 5승 1패가 돼 한 경기를 덜 치른 에인트호번(4승 1무)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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