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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신작, 온라인 개봉 검토…매각대금 6천700억원 제시"

송고시간2020-10-26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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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넷플릭스와 애플이 '노 타임 투 다이' 인수 타진"

007 신작 '노 타임 투 다이'
007 신작 '노 타임 투 다이'

[007 공식 트위터 캡처·재판매 및 DB 금지]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미국 할리우드 제작사 MGM이 007시리즈 신작 영화 '노 타임 투 다이'(No Time To Die)를 극장이 아닌 온라인을 통해 개봉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MGM은 '노 타임 투 다이'가 흥행이 보장된 블록버스터라는 점을 고려해 넷플릭스 등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업체에 6억달러(6천771억원)에 팔겠다고 제안한 것으로 전해져 매각 협상 성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 연예 전문 매체 버라이어티는 25일(현지시간) MGM이 '노 타임 투 다이'의 온라인 출시를 검토하고 있으며, 스트리밍 업체 넷플릭스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애플TV 플러스'를 운영 중인 애플이 이 영화의 인수를 타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노 타임 투 다이'는 원래 지난 4월 영화관에서 개봉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출시가 수차례 지연된 끝에 개봉 일정이 내년 4월까지로 밀렸다.

지난 3월 영국 런던의 거리에 붙었던 '노 타임 투 다이' 포스터
지난 3월 영국 런던의 거리에 붙었던 '노 타임 투 다이' 포스터

[EPA=연합뉴스 자료 사진]

버라이어티는 MGM 내부 관계자들을 인용해 "MGM이 007 신작을 비싼 가격에 스트리밍 업체에 파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매각 가격을 6억 달러로 책정했다고 전했다.

MGM은 '노 타임 투 다이' 제작에 2억5천만달러(2천821억원)를 투입했고, 개봉이 수차례 연기되면서 현재까지 최대 5천만달러(564억원) 손실을 봤다고 버라이어티는 전했다.

하지만, '노 타임 투 다이'의 매각 협상이 성사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폭스뉴스는 "MGM이 제시한 6억달러는 스트리밍 업체 입장에서는 너무 높은 가격"이라고 말했다.

MGM 대변인은 '노 타임 투 다이'의 온라인 개봉 방안과 관련해 "소문에 대해선 언급할 것이 없다"며 확인을 거부했다.

jamin7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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