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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첫 '가을야구' 이끈 이강철 감독, 3년 총액 20억원 재계약

송고시간2020-10-2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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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봉 사장 "선수단의 잠재력을 끌어낸 지도력과 역량 인정"

이강철 감독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더 높은 목표에 도전"

남상봉 kt wiz 사장과 이강철 감독(오른쪽) 기념 촬영
남상봉 kt wiz 사장과 이강철 감독(오른쪽) 기념 촬영

[kt wiz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막내 구단' kt wiz의 창단 첫 포스트시즌 진출 꿈을 이룬 이강철(54) 감독이 3년 재계약을 선물 받았다.

kt는 이 감독과 계약 기간 3년, 총액 20억원(계약금 5억원, 연봉 5억원)에 재계약했다고 26일 발표했다.

2019시즌을 앞두고 kt의 3대 감독으로 부임한 이 감독은 내년까지 계약 기간이 남아 있지만 kt는 미리 3년간 계약 기간을 더 보장했다.

2015년 1군 합류 이후 3년 연속 꼴찌에 그치는 등 최하위권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kt는 이 감독 부임 첫해인 지난해 구단 최초로 70승 돌파와 5할 승률을 달성했다.

이 감독은 올 시즌에는 유한준과 박경수 등 베테랑의 활약 속에 젊은 선수들의 성장을 돕는 리더십을 발휘하며 창단 첫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고 kt 구단 역사를 새로 썼다.

남상봉 kt wiz 사장은 "이강철 감독은 부임 후 매년 '창단 최고 성적' 기록을 경신하는 등 kt를 강팀 반열에 올리며 '수원 야구'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고 평가했다.

이어 "선수단의 잠재력을 끌어낸 지도력과 역량을 인정했고, 중장기적으로 '명문구단 도약'이라는 목표를 실현할 검증된 지도자"라고 재신임 배경을 밝혔다.

이 감독은 "지난 2년간 구단이 선수단과 '원팀(one team)'이 돼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덕분에 부임 당시 약속했던 '포스트시즌 진출'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미리 계약 연장을 해준 구단의 배려에 감사드리고,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구단과 팬들이 기대하는 더 높은 목표에 도전하겠다"고 다짐했다.

chang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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