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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별세] 국민의 힘 지도부 조문…김종인 "한국 위상 높여"

송고시간2020-10-2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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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신 미래통합당 지도부 황교안·나경원도 조문

이건희 회장 빈소 조문 마친 주호영 원내대표
이건희 회장 빈소 조문 마친 주호영 원내대표

(서울=연합뉴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서울삼성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빈소에서 조문을 마치고 관계자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0.10.26 [사진공동취재단]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국민의힘 지도부가 26일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후 2시 57분께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된 이 회장 빈소를 찾아 약 30분 동안 머무르며 유가족을 위로했다.

김 위원장은 "(청와대) 경제수석을 할 때 (이건희 회장을) 자주 만나고 했다"며 "90년대 들어 우리나라 산업 전반을 놓고 봤을 때, 삼성전자 반도체·스마트폰을 세계적인 브랜드로 만드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이건희 회장은) 창의적인 머리를 가지고 했기 때문에 오늘날 국제 시장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빈소에서 유족과 어떤 대화를 나눴냐는 질문에는 "별다른 대화는 나누지 않았다"고 전했다.

고 이건희 회장 조문 마친 주호영 원내대표
고 이건희 회장 조문 마친 주호영 원내대표

(서울=연합뉴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왼쪽)가 26일 오전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조문을 마친 뒤 건물을 나서고 있다. 2020.10.26 [사진공동취재단] photo@yna.co.kr

이에 앞서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도 같은 날 정오께 빈소를 찾아 약 10분간 머물며 조문했다.

주 원내대표는 "고인은 창조와 혁신 경영으로 삼성그룹을 재창업하다시피 했다"며 "전 세계에 국민이 다니면서 대한민국 국민임을 자랑스럽게 느낄 수 있게 해주신 분이어서 조문을 왔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개인적으로는 인연은 없다. 고인이 대구에서 출생하셨다는 것과 삼성상회를 몇 번 가본 인연밖에 없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족들에게 너무 상심하지 마시고 힘내시라고 말씀드렸다"고 덧붙였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도 이날 조문을 하고 "제2의, 제3의 이건희가 계속 나올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일류 기업가를 존중하고 높이 평가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국회가 나서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 지도부도 이날 빈소를 찾았다.

오후 2시 29분께 빈소에 도착한 황교안 전 대표는 조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지금 대한민국 경제가 참 어렵다. 어려울 때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오셨던 큰 거목께서 돌아가셔서 아쉽고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인의 뜻을 받들어 대한민국이 정말 잘 살고, 국제적으로나 모든 사람이 부러워하는 그런 나라의 모습을 이어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황 전 대표가 도착하고 약 10분 뒤 빈소에 온 나경원 미래통합당 전 원내대표는 "우리 대한민국의 국민 기업이라고 할 수 있는 삼성을 끌어내신 이건희 회장님에 대한 깊은 애도의 말 드렸다"고 말했다.

k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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