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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청 공무원 확진 청사 폐쇄…전수 검사(종합2보)

송고시간2020-10-2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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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규 시장 '음성' 2주간 자가격리…김영록 전남지사도 '음성'

나주시 청사 27일 민원 재개…별관 건물은 통제 지속

(나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전남 나주시 공무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시청이 폐쇄됐다.

이 공무원과 접촉한 강인규 나주시장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지만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가기로 했다.

코로나19검사를 받고 있는 나주시청 공무원들
코로나19검사를 받고 있는 나주시청 공무원들

[연합뉴스 자료]

26일 전남도와 나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30분께 나주시 일자리경제과 소속 팀장급 공무원 A씨가 양성 판정을 받고 격리 조처됐다.

나주시는 일자리경제과가 있는 별관 건물 전체를 24시간 동안 폐쇄하고 방역 작업을 벌였다.

별관에 근무하는 공무원 118명과 가족들은 코로나19 검사를 한 뒤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격리한다.

검사 결과는 27일 새벽이나 오전에는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

시는 본관 등에 근무하는 나머지 직원 530여명도 전수검사를 하고 이날 하루 동안 민원인들의 청사 출입을 제한했다.

별관을 제외한 나주시 청사 건물은 27일 개방하며 민원도 정상적으로 처리할 예정이다.

A씨는 지난 14일 나주시 다도면 식당에서 서울 송파구 365번 확진자와 가까운 자리에서 점심을 먹었다.

그는 1차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으나 지난주부터 발열과 감기 증상이 나타나 2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민원인 출입이 통제중인 나주시 청사
민원인 출입이 통제중인 나주시 청사

[연합뉴스 자료]

앞서 지난 19일 강 시장은 A씨가 속한 팀으로부터 업무 보고 등을 받았다.

A씨는 2차 검사를 받기 전인 지난 22일 읍면동 직원 50여명이 참여하는 회의에도 참석했다.

나주시는 A씨와 함께 공무원 전원도 검사를 진행 중이다.

강 시장은 지난 25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전남 도민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행사에는 지붕만 있는 야외 행사장인 디지털갤러리에 200여명이 2m씩 거리를 두고 마스크를 쓴 채 참여했으며 강 시장은 20여명이 모인 실내 공간에도 잠시 머물렀다.

강 시장과 한 공간에 있었던 김영록 전남지사는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돼 이날 오후부터 일정을 재개했다.

광주시도 A씨가 거주하는 광주 남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와 배우자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자가격리 조치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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