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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자 스트레스 해소"…전주교도소, 노래방·게임기 설치

송고시간2020-10-2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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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 전주교도소는 28일 수용자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안정을 위해 '심신 치유실'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치유실에는 조명과 음향기기가 있는 노래방 3곳과 두더지 잡기 게임기 2대, 상담실 등이 설치됐다.

노래방은 수용자 신청을 받아 최대 1시간씩 이용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사형수나 자살·자해 등 수감 스트레스가 큰 수용자가 이용 우선권을 갖는다.

노래 부르는 수용자
노래 부르는 수용자

[전주교도소 제공]

교도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교화·종교행사가 제한된 상황에서 수용자를 배려한 시설 마련을 고민하다가 치유실을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치유실을 이용한 한 수용자는 "노래를 부르고 마음껏 소리를 지르고 나니 울적한 감정이 해소됐다"며 "좋은 시설을 마련해 줘 감사하다"고 교도소에 전했다.

최병록 교도소장은 "수용자들의 건전한 사회 복귀와 재범 방지 취지에 맞도록 치유실을 운영하겠다"며 "개관에 도움을 준 교정협의회 위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ja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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