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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우려에 해운대구 "미스터 트롯 콘서트 관객 줄여라"

송고시간2020-10-2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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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공연 예정…회당 5천명 주최측 계획에 "600명 더 줄여라"

해운대구청
해운대구청

[촬영 조정호]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이번 주말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리는 '미스터 트롯 부산 콘서트' 행사와 관련해 기초단체가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관람객 축소를 지시했다.

부산 해운대구는 '미스터 트롯 부산 콘서트' 주최 측에 회당 관람 인원을 축소하라는 통보를 했다고 29일 밝혔다.

해운대 벡스코에서는 오는 30일부터 사흘간 총 5회에 걸쳐 미스터 트롯 콘서트가 열린다.

주최 측은 회당 5천명씩 관람객을 받겠다고 구에 재해대처계획을 신고했다.

구는 주최 측 계획을 검토한 결과 각 회당 관람객을 600명 줄여야 한다고 결론 내렸다.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위한 부산시 고시는 '100명 이상 모이는 행사에서는 참석 인원 1명당 최소 4㎡의 공간을 확보'하도록 제한하고 있다.

구 한 관계자는 "주최 측은 로비 면적을 포함한 공연장 전체 면적을 기준으로 인원수를 산정했지만, 구는 로비를 빼고 면적을 산정하는 것이 맞는다고 판정해 관객 수를 줄이도록 했다"고 말했다.

주최 측은 구의 요청을 받아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주최 측은 초청석 등을 없애 회당 관람 인원 4천400명을 맞춘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구는 유관기관과 합동단속을 벌여 관람객 축소가 제대로 이행되지 않을 경우에는 감염병 관리법 위반으로 주최 측을 고발할 방침이다.

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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