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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 "손님이 주인 몸수색" 정청래 "왜 남 집에 들락날락합니꽈?"(종합)

송고시간2020-10-2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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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발언하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zjin@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29일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에 대한 청와대 경호처의 몸수색 조치와 관련해 "손님이 남의 집에 와서 주인 몸수색한 꼴"이라고 비판했다.

안 대표는 이날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에 대한 존중도 야당에 대한 예의도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안 대표는 "과거 사례를 보면 과잉 경호는 강한 권력의 상징이 아니라 오히려 약한 정당성의 증거"라며 "문재인 정권이 스스로 얼마나 자신이 없는지 알 수 있다"고 했다.

안 대표는 시정연설 내용에 대해선 "끝날 줄 모르게 이어지는 대통령의 자화자찬 가운데엔 권력자의 겸손함이나 어려운 앞날에 대한 염려는 눈을 씻고 봐도 찾을 수 없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홍위병들의 헛소리 대신 실체적 진실과 배후 권력의 단죄를 요구하는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달라"며 여당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개정 시도를 중단하고 라임·옵티머스 특검 수사를 해달라고 거듭 촉구했다.

질의하는 민주당 정청래 의원
질의하는 민주당 정청래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은 페이스북에 "대통령에게 국회가 남의 집이라면 (안철수 대표) 님께서는 국회의원도 아닌데 왜 남의 집 국회에 들락날락합니꽈?"라고 비꼬았다.

a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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