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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대통령의 협치는 그저 따르라는 것…정치적 선전"

송고시간2020-10-2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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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
발언하는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0.10.29 je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나확진 이동환 기자 =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29일 문재인 대통령이 전날 시정연설에서 '협치'를 언급한 것과 관련해 "정치적인 프로파간다(선전)로 쓰는 것으로밖에 여겨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비상대책위 회의에서 "문 대통령이 협치와 점점 더 거리가 먼 행보만 하고 계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대통령께서 말하는 협치는 청와대나 민주당이 하는 일을 그저 따라주면 협치이고 그렇지 않으면 협치가 아니라는, 우리는 협치할 생각이 많은데 야당이 동의하지 않는다는 정치적인 프로파간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전날 국회에서 대통령 환담장에 가려다 청와대 경호실의 몸수색을 받은 일에 대해서는 더 말하지 않겠다면서도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그와 관련한 어떤 입장 표명도 직접 받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이 시정연설에서 '2050년 탄소제로국가 구상'을 밝힌 데 대해서는 "임기가 채 2년도 남지 않은 대통령이 2050년을 언급하는 것을 보고 도대체 어떤 연도의 의미가 있길래 2050년을 말했는지 아연실색할 뿐"이라고 말했다.

내년 예산과 관련해서는 "이명박 정부 예산 증가율이 5.9%, 박근혜 정부 4%였던 데 비해서 문재인 정부 예산은 무려 9%를 넘어 씀씀이가 두 배 넘게 증가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ra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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