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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미대사, 中대사 앞에서 "한미, 북한의 침략에 맞서 싸워"

송고시간2020-10-30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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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가 6·25전쟁과 관련해 "한국과 미국은 북한의 침략(invasion from the North)에 맞서 함께 싸웠다"고 밝혔다.

30일 외교가에 따르면 해리스 대사는 전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코리아타임스 창간 70주년' 행사에서 축사를 통해 "코리아타임스가 창간되기 수개월 전 우리 두 나라의 민주주의에 대한 헌신과 결의가 시험대에 올랐다"며 이같이 말했다.

해리스 대사는 또 "(한미는) 공유된 기본적 가치의 더 큰 확산, 우리 동맹뿐만 아니라 인도-태평양 지역 전체에 가져올 희망과 안보를 목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리스 대사의 발언은 최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6·25전쟁을 미국 제국주의 침략에 맞선 전쟁으로 규정해 논란이 불거진 뒤에 나왔다.

이 행사에는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도 참석했다.

싱 대사는 행사에서 한중 경제협력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협력 등을 언급했지만 한국전쟁과 관련한 발언은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싱 대사는 지난 27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주최로 열린 '한중일 평화포럼'에서 시 주석 발언에 대해 "역사적 관점에서 봐달라"고 말한 바 있다.

gogo21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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