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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사무총장도 바이든 당선 축하…"힘찬 민주주의 활동"

송고시간2020-11-10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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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도 9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후보의 당선을 축하했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사무총장은 미국인들이 지난주 선거에서 보여준 힘찬 민주주의 활동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두자릭 대변인은 바이든 당선인과 해리스 당선인의 실명은 언급하지 않은 채 "사무총장은 대통령 당선인과 부통령 당선인을 축하하고, 미국과 유엔의 동반자 관계가 오늘날 세계가 맞닥뜨린 극적인 도전에 대응하는 데 필요한 국제 협력의 핵심 기둥이라는 점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여성인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에 대해선 "사무총장은 늘 여성이 새 천장을 깨뜨리는 것을 기뻐하고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볼칸 보즈키르 유엔총회 의장도 트위터를 통해 바이든 당선인이 "유엔을 지지한 오랜 역사를 가진 인물"이라면서 당선을 축하했다.

두자릭 대변인은 구테흐스 총장의 축하 성명이 이틀 늦은 이유는 설명하지 않았다. 미 언론은 지난 7일 일제히 바이든 후보의 당선 확정 보도를 쏟아냈다.

유엔을 비롯한 국제기구들은 도널드 트럼프 현 대통령이 '미국 우선주의' 기조에 따른 다자주의를 배격함에 따라 지난 4년간 큰 어려움을 겪었다.

내년 말 임기가 끝나는 구테흐스 총장은 만약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된다면 연임에 도전하지 않을 계획이었다고 익명을 요청한 외교관들이 AFP에 전했다.

firstcir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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