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11월 제조업 업황지수, 100 기준에 불과 49
송고시간2020-11-25 16:29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한국은행 부산본부는 지역 업체 552사를 대상으로 한 기업경기조사 결과 11월 제조업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전달보다 3포인트 내린 49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BSI는 100을 기준으로 그 이상이면 기업경기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많다는 의미고, 100 미만은 그 반대를 의미한다.
내달 전망 BSI는 전달 조사 때보다 4포인트 오른 53을 나타냈다.
비제조업 업황BSI는 지난달과 같은 51을, 내달 전망 지수는 54로 전달보다 3포인트 상승했다.
제조업체 주요 경영애로 사항으로는 내수 부진, 불확실한 경제상황, 수출 부진, 자금 부족, 인력난 등 순으로 나타났다.
비제조업체는 내수 부진, 불확실한 경제상황, 인력난, 경쟁 심화, 자금 부족 등을 주요 경영애로 사항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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