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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 안전 위협하던 암초, 2024년까지 907억원 들여 제거

송고시간2020-11-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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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 항로 간출암 현장 사진
광양항 항로 간출암 현장 사진

(서울=연합뉴스) 해양수산부는 전남 광양시 광양항 출입구에 위치해 통행하는 선박의 안전을 위협했던 암초제거 공사에 착수한다고 26일 밝혔다. 2020.11.26.[해양수산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해양수산부는 전남 광양시 광양항 출입구에 위치해 통행하는 선박의 안전을 위협했던 암초제거 공사에 착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전남 여수시와 경남 남해군 사이에 있는 광양항의 유일한 출입구 오른쪽에는 간출암이 있다.

이는 썰물 때에는 바다 위로 드러나지만, 밀물 때에는 바닷속에 잠겨 해양사고를 유발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평가됨에 따라 1988년부터 교통안전특별지역으로 관리돼 왔다.

해수부는 2015년 선박통항로 안전성 평가를 하고 제거를 추진해 왔다.

에어월(Air Wall) 공법
에어월(Air Wall) 공법

[해양수산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이에 따라 2024년까지 90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암석 40만9천㎥와 토사 16만8천㎥를 준설한다. 암초를 제거하면 항로 폭은 기존 420m에서 600m로 확장된다.

공사에는 저소음·저진동의 OD발파공법과 에어월(Air Wall) 등 첨단공법을 도입해 주변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공사 기간도 당초 계획보다 8개월 단축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제거된 암초를 인근 마을 어장에 공급해 바다숲 등 어장기반 조성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광양항 암초 제거 사업위치도 및 계획평면도
광양항 암초 제거 사업위치도 및 계획평면도

(서울=연합뉴스) 해양수산부는 전남 광양시 광양항 출입구에 위치해 통행하는 선박의 안전을 위협했던 암초제거 공사에 착수한다고 26일 밝혔다. 2020.11.26.[해양수산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

oh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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