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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으로 산골로 떠난 스타들…EBS '로망대로 살아볼까'

송고시간2020-11-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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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망대로 살아볼까
로망대로 살아볼까

[EB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로망을 품고만 살던 스타들의 일탈이 시작된다.

EBS 1TV는 오는 30일부터 매주 월요일 밤 10시 45분 실험 리얼리티 프로그램 '로망대로 살아볼까'를 방송한다고 27일 소개했다.

첫 번째 주인공은 개그맨 김진수다. 연극과 뮤지컬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그의 로망은 섬마을 외딴집에 들어가 배낚시를 하고, 세월을 낚으며 사는 것이다. 그는 마음속에만 묻어뒀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전라남도 신안의 작은 섬, 선도로 향한다.

1990년대를 대표하는 청춘스타 배우 이훈의 로망 역시 '심플라이프 고립무원'이다. 연예계 생활은 딱 60세까지만 하고, 완전히 새롭게 인생 이모작을 꿈꾸는 그는 해발 1천m가 넘는 미지의 산골 자유인의 삶으로 들어간다.

세 번째 주인공은 가수 배다해. 그의 꿈은 시골 작은 마을의 옛집을 손수 고치고 나만을 위한 밥 한 끼를 만들어 먹으며 사는 것이다. 그는 영화 '리틀 포레스트' 같은 삶을 꿈꾸며 충남 부여로 떠난다.

마지막 주자는 배우 이광기다. 그는 목공을 배워 자신만의 세컨드 하우스를 짓고 싶은 로망이 있다. 하지만 완전히 도시를 떠나 살 수 있을지 막연하기만 하다. 그는 인천 강화도에 트리하우스를 만들고 평일은 도시에서, 주말은 시골에서 사는 선배를 찾아가 이야기를 나눈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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