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감염 공주 요양병원서 17명 추가 확진…관련 누적 42명
송고시간2020-11-26 23:59
(공주=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충남 공주 푸르메요양병원에서 의료진이 확진자를 구급차로 옮기고 있다. 2020.11.24 psykims@yna.co.kr
(공주=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공주 푸르메요양원에서 26일 환자와 직원 등 17명이 더 확진됐다.
환자 15명(공주 31∼45번)과 30대 간호사(공주 46번), 60대 간병인(공주 47번)이다.
(공주=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충남 공주 푸르메요양병원에서 의료진이 창문 앞을 지나가고 있다. 2020.11.24 psykims@yna.co.kr
환자들은 대부분이 80∼90대 고령자다.
이들은 지난 24일 집단감염이 발생한 직후 진행한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와 요양병원·임시시설 1인실에서 격리 생활을 해왔다.
이로써 공주 푸르메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환자·간병인·의료인력, 주민 등을 포함해 모두 4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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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0/11/26 23:5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