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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서 내달 제9회 한국영화제…온오프라인 동시 개최

송고시간2020-11-27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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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편씩 상영…한국 영화산업 관련 웹 세미나도 예정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다음 달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제9회 한국영화제가 개최된다.

26일(현지시간) 브라질 한국문화원에 따르면 다음 달 4일부터 13일까지 열흘 동안 제9회 브라질 한국영화제가 진행된다.

특히 문화원은 코로나19 피해가 계속되고 있으나 영화제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제9회 브라질 한국영화제 포스터
제9회 브라질 한국영화제 포스터

코로나19 사태에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12월 4일부터 13일까지 열흘 동안 제9회 브라질 한국영화제가 개최된다. [브라질 한국문화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오프라인 영화제는 상파울루 시내 시네마 벨라스 아르치스 영화관에서 4일, 5일. 6일과 11일, 12일, 13일에 하루 2회씩 상영될 예정이다.

'나는 보리', '남산의 부장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반도', '벌새', '찬실이는 복도 많지' 등 6편이 선보인다.

영화 상영이 끝난 후에는 현지의 한국 영화 평론가, 영화 전공 교수와 함께 관객들이 한국 영화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 '관객과의 대화' 시간도 마련된다.

온라인 영화제는 영화 감상 사이트 '알라카르치'(www.cinebelasartes.com.br)를 통해 개최되며, '버닝', '하하하', '그 후', '악어', '비몽',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 등 6편이 상영된다.

영화 관람을 희망하는 모든 관객에게 문화원 공식 홈페이지(http://brazil.korean-culture.org/ko)와 페이스북을 통해 쿠폰을 제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다음 달 8일 오후 3시에는 한국의 영화평론가 오동진 씨를 웹으로 초청해 한국 영화 산업의 특징과 역사에 대한 웹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영화제 기간에 문화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현지에서 한국 영화를 즐기는 방법을 소개하는 영상도 제공해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완국 문화원장은 "영화 '기생충'의 성공으로 세계적인 관심을 받는 한국 영화의 저력을 브라질 국민에게 소개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fidelis21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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